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밀리아 레이지 (문단 편집) == 타이틀별 성능 == '''컨트롤러의 역량에 따라 가녀린 소녀도, 악랄한 마녀도 될 수 있는 스피드형 다지선다 캐릭터'''로 평가된다. 캐릭터 성능은 전형적이면서도 강력한 스피드형 캐릭터. [[치프 자너프]]에 버금가는 속도를 지니고 있고, 공중 대쉬도 2회 사용이 가능한 등 빼어난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그 기동성을 살려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공격을 퍼붓는 것이 주요 전법이다. 과연 암살자다운 설정을 살린 능력치와 운용법이다. 빠른 공격과 깔아두기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상 심리전 및 다지선다를 거는 변화무쌍한 공격이 가능하다. 일명 '''기상 심리전의 여왕'''. 밀리아를 잘 모르는 사람이 눕고 일어났다 맞아서 다시 눕고, 이런 식으로 계속 당하다 보면 왜 밀리아가 솜주먹으로 설정되었는지 알게 된다. 이러한 전법의 컨셉 때문에 시리즈 대대로 항상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 약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생긴 멸칭으로 "[[아크 시스템 웍스|아크]]의 딸"이 존재할 정도. 만일 콤보 데미지마저 높게 나왔다면 사기캐 확정이다.[* 그래서 엄청 높은 콤보 데미지가 나왔던 젝스와 AC+R에서의 밀리아는 그야말로 사기캐였다.] 그리고 디지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마다 대공 필살기가 없어서 몰리면 그냥 대책이 없다. 하지만 기본 데미지가 약한 캐릭터인데다 플레이 패턴도 기상 이지선다 중심이라, 공격력/방어력이 높은 캐릭터, 리버설이 강한 캐릭터 등에게 힘을 쓰기가 쉽지 않다. 슬레이어나 포템킨처럼 묵직하게 한 방 한 방 쳐들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빠른 속도를 무기로 삼아 집요하게 상대에게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운용법이 매우 중요하다. 깔아두기성 기술들은 상대의 반격을 원천 차단하고 공격을 계속 이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가냘픈 외모만큼이나 방어력이 무척 낮기 때문에 상대의 카운터 어택에 당하면 매우 아프다. 방어력은 끝에서 두 번째인데다, 기절치도 낮아서 고화력 캐릭에게 카운터를 맞으면 체력 반 날아가고 - 기절 - 다시 얻어맞고 빈사... 게다가 여성 캐릭터라서 피격 판정이 작을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공중에서 피격 박스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고데미지 콤보가 막 꽂히는 것도 문제. 잘하는 상대에게 대공 찬스를 내주게 되면 샌드백이 따로 없다. 밀리아를 선택하면 상대의 공격을 넘기고 대처하는 견제 위주의 방어적인 전법은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밀리아 자신의 리버설은 각성 필살기인 윙거를 제외하면, 딱히 내밀 만한 수단이 없기 때문에 한번 코너에 몰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윙거라도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하겠지만, 문제는 이게 각성 필살기이며 후딜레이도 대박이라서 가드당할 경우 텐션 게이지 날리는 것은 둘째치고 그 라운드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특히 체력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포템킨같은 고화력 캐릭터에게 헛쳤다면 그냥 맘 편히 레버에서 손을 놓는게 좋다.~~ 밀리아의 리버설이 약하다는 사실을 잘 아는 고수들은, 리버설 윙거를 헛치도록 유도하는 심리전도 자주 하니 코너에 몰렸다고 생각없이 내지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윙거 대신 사이크 버스트로 위기를 모면할 수도 있지만 이쪽도 헛치면 엄청난 패널티. 결론은 초심자보다는 고수에게 적합한 캐릭터이다. 상대의 정신을 빼놓는 기상 심리전이 아무나 할 정도로 쉬운 게 아니기 때문에 실력이 어설픈 사람이 잡으면 '''맞아죽기 딱 좋다.''' 눈에 확 띄는 예쁘장한 외모 덕분에 처음에 골라보는 사람들은 꽤 있지만 초보자가 잡은 경우 다른 기술은 다 제쳐두고 S버튼만 연타하여 러스트 셰이커만 계속 쓰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뭐 섹시한 포즈의 기술이니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그 처참한 말로는 카운터 맞고 콤보 한세트.... 같은 미형 캐릭터라도 [[카이 키스크]]와는 운용의 난이도가 완전히 다르다. 컨트롤에 익숙한 플레이어가 운용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는 점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대전하기 불편한 상대로는 눕혀놓고도 역으로 승룡이냐 아니냐의 이지선다를 강요당하는 [[솔 배드가이]] (단 솔의 경우는 성능 차이가 있어서 상대하기 껄끄러울 뿐 이기기 어렵지는 않다.), 2~30대 넘게 때려도 별로 데미지도 안 들어가는데 포템킨 버스터에 한 번 빨려 들어가면 이 쪽이 우주로 가는 [[포템킨(길티기어)|포템킨]] (역시나 이쪽도 성능 차이가 있어서 한방에 역전당하는 경우가 가끔 나올 뿐 웬만해서는 거의 일방적인 경기가 나온다.)[* 사실 포템킨은 공격력과 방어력이 좋지만 느린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낮고 스피드형 캐릭터인 밀리아와는 정 반대의 컨셉인 캐릭터다. 따라서 손 한번 못 대보고 일방적으로 털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포템킨 역시 한순간의 빈틈을 노려 바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내곤 하는데 이것이 두 캐릭터 간의 대전을 감상하는 포인트.], 기껏 눕혔는데 꼬장 부리는 [[로보카이]][* 완전히 다운이 되었을 때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일반 캐릭터들보다 훨씬 늦게 기상한다.], 심지어 공격력도 강하고 방어력도 평균 이상인데 무적 기술까지 쓸 수 있는 [[슬레이어(길티기어)|슬레이어]][* 대쉬가 순간이동 형태라서 잠깐의 무적시간이 있는데, 약간의 버그성 테크닉을 쓰면 이 무적시간을 점프나 기술에도 부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무적 공중잡기, 무적 흡혈이 자주 쓰인다.] 등등. 쉽게 다운을 시킬수 있는 머리를 프로펠러 형태로 돌리는 모션의 점프 HS도 밀리아 유저라면 빼놓을 수 없는 콤보 마무리+압박 시동기. 그래서 그런지 밸런스 차원에서 일부 작품에선 다른 모션으로 교체를 하기도 한다. 후술하듯 액센트 코어에선 머리카락을 날개 형태로 펼쳐 공격하는 방식으로 변화되었고,[* AC+R에선 기존의 점프 HS도 공중 아래 HS로 사용할 수 있었다.] 최신작인 Rev2의 경우엔 자세를 거꾸로 서며 머리카락을 검의 형태로 휘둘러 베는 모션으로 변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